Posts List

Translate

2014년 2월 5일 수요일

[데이터 모델링] 데이터 모델링 주의사항

[데이터 모델링] 데이터 모델링 주의사항
(1)데이터 모델링의 잘못된 유형
①형제형
-> 모델링에서는 반드시 1촌 관계만 표현한다.
②족보형
->모델링은 특히 논리적 모델링에서는 자신에게 피를 준 부모를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자신의 집합이 무엇인지 그 본질을 분명하게 밝힐 수 있다.
③네트워크형
실전에서 나타나는 데이터 모델에는 1:1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물리적 설계 단계에서 수행속도를 두려워하여 지나치게 수직분할을 했거나, 프로세스의 진행에 따라 단계마다 엔터티를 만든 경우로 보아야 한다.
데이터 모델에는 순서와 시간, 흐름의 개념이 들어가지 않는다.
--------------------------------------------------------------------------------------------방정식을 풀듯이 하나 하나 단계적으로 구체적이로 명확하게 정의를 해 가는 것이다.
방정식에서 미지수를 줄여나가는 듯이 이와 같이 모델링에서도 현실에 있는 무수한 불확실성을 해결하기 위해 먼저 해결해야 할 것과 그 결과를 이용하여 해결해야 할 필연적인 종속성(dependency)이 존재한다.

다시 말해서 먼저 정의되어야 할 것과 그것이 정의되어야 이것이 정의될 수 있다는 식의 결정 순서가 분명히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무시하고 눈에 보인다고 무턱대고 가까이 있는 것부터 정의해 가면 반드시 모순이 따르게 되고 결국에 가서는 서로 엉키어 버린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책상 앞에 앉아서 그리는 풍경화

우리가 모델링을 해 나가면서 조사하고 결정해야 일은 너무나 많다. 하나하나 어렵게 내린 결정은 다음에 해야 할 일에 반드시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이러한 중요한 부분에 단서를 주거나 결심을 해야 할 당사자가 없이 진행되어 간다면 그 결과는 온통 확인되지 않은 가설에 불과할 것이며, 이 가설을 다음 단계에 대입했다면 그 단계 또한 온통 불확실해 질 수 밖에 없음은 자명한 일이다.

학습 중인 수사관

우리가 앞에 나서서 그들을 리드하고 필요한 정보를 캐어내고, 중요한 결정을 강요하여 우리가 원하는 수준의 결론으로 이끌어 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수동적인 자세로 필기나 하고 앉아 있는 수사관과 같은 한심한 행태를 당장 그만 두고 셜록홈즈나 형사 콜롬보와 같은 유능한 수사관으로 탈태환골 해야 할 것이다.

사진관 아줌마

그 회사의 현재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며, 앞으로 다가 올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찾아 종합적이고 전략적인 시각에서 많은 것들을 재창조를 해야 된다는 말이다.  결국 우리는 그대로 찍어 내는 사진사가 아니라 작품을 만드는 사진작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진작가라면 피사체의 질적인 문제보다도 작가의 전문성을 통해 예술로 승화 시킴으로써 아무나 창조할 수 없는 작품을 탄생시킬 수가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구현할 대상 업무의 질적인 면과 상관없이 최상의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 바로 우리에게 주어진 중요한 임무라 하겠다.



 데이터 모델링을 단지 테이블(table)과 컬럼(column)의 모습을 결정하는 과정 정도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데이터 모델링아무 정보도 가지고 있지 않은 빈 백지 상태에서 시작해서 현재(as-is)업무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도출하여, 미래(to-be)의 최적의 설계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인간이 해야 할 대부분의 결정을 내리는 단계까지를 모두 포함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러한 종합적인 판단을 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확실하고 객관적인 결정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주는 ‘판단의 근거’와 이를 현실에 적용하기 위해 현실을 정확히 분석할 수 있는 수사력, 그리고 이것을 종합하여 최적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는 사고력일 것이다.

모델링을 단순한 ‘방법의 습득 차원’이 아닌 ‘사고능력의 개발 차원’에서 접근







댓글 없음 :

댓글 쓰기